비 오는 날 받게 되어 본체(?)가 젖은 채로 배송되었네요. 잘 마르는 소재로 되어있어 다음 날 햇빛에 말리니 다행히 잘 말랐습니다. 다만 배송 받을 당시에는 좀 당황스러웠네요. 설명서대로 커버를 씌우니 금방 형색이 갖추어졌습니다. 꼭짓점 부분의 클립 색깔만 다르게 해두어서 직관적이라 아주 쉽고 편했습니다. 어머니가 원하셔서 구매하고 앉거나 누워보는데 아직 안감재료가 부드러워지지 않아서 그런지 폭닥한 느낌은 없네요.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몸에 맞게 부드러워지겠죠? 그래도 앉거나 누워있음에 있어 탄탄한 느낌이 들어서 잘 알려진 브랜드를 고르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색감도 집에 잘 녹아들어서 포인트가 되기도 하면서 좋습니다. 잘 길들여서 편하게 사용하겠습니다.